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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nus jamasakura Siebold ex Koidz. (벚나무) 원기재 문헌
최고관리자 2023-01-20

Prunus jamasakura Siebold ex Koidz.  Bot. Mag. (Tokyo) 25(295): 184 (1911)



벚나무의 원기재 문헌입니다. 현재 벚나무의 학명으로 쓰이는 학명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벚나무는 주로 남부지방에 많지만 중북부에서도 가끔씩 보이는데, 꽃자루, 꽃대, 암술대, 잎몸, 잎자루에 털이 없습니다. 꽃대(화경)가 길게 발달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꽃자루(소화경)가 한 지점에서 나오지 않고 몇 군데 나와서 한 평면 위에서 피는 산방꽃차례를 갖습니다. 꽃대(화경)의 길이, 꽃자루(소화경)의 길이는 변이가 심합니다. 


산벚나무는 꽃의 기관에 털이 없는 것은 벚나무와 매우 유사하지만, 꽃자루가 한 지점에서 나와서 한 평면에 피는 산형꽃차례를 이루기 때문에 구분되고, 꽃대가 거의 발달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꽃은 보통 1-2개가 피므로 산형꽃차례를 확인하기 어렵고, 가끔 3개가 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산형꽃차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벚나무도 꽃대가 거의 발달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구분하기 애매할 때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에도 한 나무에 핀 모든 꽃을 면밀히 보면 산방꽃차례를 이룬 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벚나무가 주로 남쪽에 많은 반면에 산벚나무는 백두대간의 높은 산에 자라서 사는 장소가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벚나무, 잔털벚나무와 함께 자라는 산벚나무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나는 산벚나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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